[2024 오픈소스 컨트리뷰션 아카데미 OSCCA] 마스터 활동
OSCCA 마스터 기간 동안 Githru 프로젝트에서 진행한 UI 개선, 이슈 해결, Pull Request 경험을 정리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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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활동 기간(9주)
2024. 8. 10 (토) - 2024. 11. 2 (토)
Design system renewal 팀에서 진행할 작업을 제안하고, 각자 맡을 파트를 분배했다. 내가 제안했던 컬러 피커, 뒤로가기 버튼, UI 프레임워크 등을 포함해 기존 아이디어 중 가장 적절한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혼자 고민할 때는 최선의 해결책을 찾기 어려웠지만, 같은 관심사를 가진 팀원들과 의견을 나누면서 방향을 훨씬 명확하게 정할 수 있었다.
이 시기에는 개인적으로 진행하고 있던 팀 프로젝트에서 나 혼자 열심히 하는 것 같다는 생각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리뉴얼 팀에서는 모두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참여했기 때문에 오히려 더 큰 동기와 열정을 얻을 수 있었다.
챌린지 기간과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이슈를 제기했고, 일부는 Pull Request를 통해 직접 해결하기도 했다.
아쉽게도 처음 제안했던 주요 이슈는 다른 팀원이 해결해 주셨다. 내가 제기했던 이슈들은 프로젝트 구조 깊숙한 부분보다는 간단한 UI 개선이나 오류 수정이 중심이었다.
이 부분은 전공이 UI/UX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 영역에 집중하게 된 것 같아 조금 아쉽기도 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아니었다면 쉽게 개선되지 않았을 부분"이라고 생각하며 스스로의 강점을 살려 기여했다고 생각했다.
MUI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작성한 이슈는 앞으로도 참고가 될 것 같아 링크를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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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은 프레임워크보다는 직접 컴포넌트를 구현하는 방식에 익숙했기 때문에 잘 알지 못했던 기술이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

제기한 이슈를 기반으로 실제 기여를 진행했다. 직접 코드를 수정한 부분도 있었지만, 주로 기존 코드를 리팩토링하거나 불필요한 파일을 정리하는 Pull Request 작업을 맡았다.

우리 팀의 가장 큰 과제였던 컬러 피커 기능은 시간적인 이유로 디자인과 컬러 선정까지만 진행하고 구현은 다른 팀원이 맡아 주셨다.
개인적으로 꼭 직접 구현해 보고 싶었던 기능이라 아쉬움이 남았다. 그래도 실제 구현된 결과를 보면서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을 조금씩 수정하며 코드를 직접 만져볼 수 있었다.
예쁘지 않나요?

전역 테마 저장 문제는 이전에 이슈로 올렸던 내용이었는데, 플러그인이 VSCode 백엔드와 연결되어 있는 구조라 다른 팀원이 이후에 수정해 주셨다.
아직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서 나중에 다시 정리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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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정도 view 팀원들과 오프라인에서 만나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팀원들을 만나면서 느낀 점은, 스펙이나 경험 면에서 내가 가장 부족한 편이라는 것이었다. 전공자도 아니고 현업 개발자도 아니라서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느꼈다.
하지만 멘토님께서 항상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해 주셔서 많은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었다.
시상식을 앞두고 약 일주일 동안 팀 발표용 PPT와 발표 대본을 함께 수정했다.
마침 그 시기가 전공 졸업 전시 최종 심사 기간과 겹쳐서 매우 바쁜 시기였지만, 틈틈이 프로젝트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뻤다.
사실 멘토님께서 리드 멘티 역할을 제안해 주셨지만 일정이 너무 바빠 팀에 피해가 될까 봐 아쉽게도 거절했다. 그래도 발표 준비 과정에서 팀 활동 전체를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그나저나 Google PPT는 정말 불편했다… 피그마로 옮기고 싶은 충동이 계속 들었다.

시상식에 조금 늦게 도착해서 단상에는 올라가지 못했지만, 인증 사진도 찍고 마지막 네트워킹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팀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면서 나도 빨리 졸업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다시 개발 공부에 집중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약 13주 동안 함께 고생한 우리 팀원들에게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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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실력자들만 하는 줄 알았던 오픈소스 활동이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었고, 무엇보다 즐거웠다.
아직 프로젝트 구조를 완전히 이해했다고 보기는 어렵고, 졸업 프로젝트와 병행하느라 더 많은 기여를 하지 못한 점은 아쉽다.
하지만 이번 경험이 의미 있었다는 것은 분명하다.
2024 OSCCA에 참여했던 많은 사람들처럼, 나 역시 앞으로 개발을 더 즐겁게 이어갈 수 있으면 좋겠다.